역학. 과학 2010. 3. 13. 15:29

천부경의 일적십거 무궤화삼 by 범보

일적십거 무궤화삼



일적십거
무궤화삼(一積十鉅無匱化三)
동양철학을 하는 사람치고 동목 3,8 서금이 4,9 남화가 2,7 북수가 1,6 중앙
이 5,10의 수리가 정해지는 원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기 천부경의
일적십거 무궤화삼에서 그원리를 상세히 밝힌다
1). 지구 표면상 관찰자의 위치와 오행의 방향


2)만유인력(f)
힘은 지표상에 있는 모든 물체와 지구 질량간에 생기는 인력으로 미세한 입자에서 거대한 물체까지 힘이 작용하는데 현대과학에서는 우리 태양계가 생성되고 행성들 운행하게 하는 원동력이라 한다. 우주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는 이런 힘을 가지는데 물체간의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고 물체간에 질량의 곱에 비례하는 힘이다.
M(물체의 질량)X m(다른 물체 질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x G(만유인력상수)=F(만유인력)
R²(두물체간의 거리)
G: 만유인력 상수 = 6.67X10¯¹ºN.m²/kg²
M: 지구질량=대략 6.0X10²7g
R: 적도 반지름 =6379.139km
m: 지구상 물체의 질량
우주공간에서 물질이 생성되고 소멸이되는 순환속에 근본의 힘으로 작용하므로 모든 수의 근본인 1 되는것이다
힘이 지구내부로 향한 힘이라면 지구자전에 의한 원심력은 지구중심에서 밖으로 나가는 힘으로
만유인력과 대응되는 힘이다 그런 이유로 원심력에의한 역학에너지 역시 수리상 1 된다
그러나 동양의 수리학은 수학과 같아 항상 고정된 수치가 아니라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하는데 만유인력의 힘도 그러하다. 예를 들어 북쪽방향(북극지방)에서는 원심력의 힘은
거의 0 가깝다 그래서 만유인력의 힘과 중력의 힘이 같아지므로 중력의 수리가 5이기 때문에
만유인력의 수리도 5 되는 것이나 여기서는 시공을 초월한 절대적 공간에서의 만유인력을
논하므로 아래와 같다
그림17 방향에서 만유인력의 수리


만유인력의 힘은 지구 자전에 의한 원심력과 반대되는 힘이다. 그러나 이힘은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에 작용하므로 동서남북 사방에 골고루 작용된다. 그래서 만유인력의 힘을 1 보면 지구의 방향에서의 힘은 그림 17에서와 같이 각각 1 모두 적용된다.
그림 17-1 평면상 만유인력의 수리


3).원심력(f)
힘은 지축을 중심으로한 자전에 의한 힘으로 만유인력(F)과는 반대되는 힘이다.
1
만유인력(F) X ¾¾¾¾¾¾¾ = 지구자전에 의한 원심력(f)
300
mv² v²
원심력(f) = ma = ¾¾¾¾¾ ( a= ¾¾¾ )
r² r²
v=자전속도, m=지구표면 질량, a= 구심가속도 r= 지구반지름
힘은 속도의 제곱승에 비례되는데 적도 부근에 있는 물체의 속도가 극지방 근처의 속도보다 크기 때문에 적도가 가장 원심력이 크다
그림 18 위도별 원심력의 차이


( f< f중간< f적도 )
그래서 원심력의 힘을 만유인력의 힘과 같이 1 보면 적도의 동쪽 서쪽에 각각 1 적용되어 적도의 동과 서는 수리상 각각 2 적용된다.(극지방에서는 원심력이 거의 0 가깝다.)


그림19 만유인력에 의한 수리와 원심력에 의한 수리의


f: 원심력 F: 만유인력
그림 19-1 평면상 만유인력과 원심력에 의한 수리의
4). 태양의 복사열(그림9 참조)
(1). 태양의 복사열 에너지는 100%
30% 직접 외계로 반사(지구 반사율)
20% 대기에서 흡수
50% 지표면에서 흡수
( 2). 태양 복사 에너지 50% 자전하는 지표면 1m²/min 발생시키는
열량은 0.5 X 10,000cal/(cm².min) 이다
( 3). 대기에서 흡수된 태양에너지의 20% 지표면에서 흡수한 50% 합친 70%
에너지는기상현상이라는 운동에너지로 중력의 반대방향 또는 직각방향으로 전환된다.
이중 대기에서 흡수된 태양에너지의 20% 대기의 온도를 일으키는데 이것은 남쪽 방향의
수리 2 같은 의미로 만유인력의 수리 1 열에너지 수리 1 합을 말한다
기상현상을 일으킨 태양 열에너지 70% 중력으로 인해 대지로 흡수된 50% 20%
열에너지가 대기의 온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다. 이것이 남쪽 수리 2 오행상 화를 말한다.
( 4). 태양열에너지는 기상현상이라는 운동에너지 전환되는데 이에너지는 지구밖으로
내보내질 지구 자전축에 영향을 주어 지구의 자전하게 하는 힘의 전반에 변화를 야기하면서
지구열 수지면에서도 평형이 되게 한다
(5). 태양 복사에너지의
북쪽에서는 단지 내부로 행한 만유인력의 힘만이 작용된다. 때문에 이방향에서 지상의
온도는 아주낮아 생명의 생존이 어렵다 만유인력의 역학적에너지가 모두 열에너지의
역전현상을 일으키고 있어 이것에 대응되는 에너지는 열에너지뿐으로 만유인력의 수리와 같이
열에너지의 수리도 수리상 1이다.
그러므로 태양열에너지를 수리상 1 하면 하루중 태양이 떠있는 방향인 동쪽 남쪽
서쪽에 각각 1 더해진다.
그리고 서쪽에서는 지축이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북반구가 천구상 태양에
가까워 태양열의 수리 1 서쪽에 적용된다.
그림 20 방위 열에너지의 수리



20-1 평면상 열에너지의 수리


5). 만유인력, 원심력 그리고 태양열 에너지의 종합수리
그림 21 만유인력F, 원심력f, 열에너지 종합적인 수리


그림21-1 지표면 위의 방위와 오행의 평면적인 종합적 수리


결국 그림 21 같이 북의 수리는 1 되고 동은 3 되면 남은 2 되고 서는 4 되어 방향에서 오행의 수리의 변화를 있다. (정오행의 수리)
6). 열에너지 측면으로 수리학
태양계에서 열에너지의 근원은 태양열로 태양에서 나오는 열을 100%( 수리상 10)으로보면
지구대기층에 의해 반사돠는 30% 70%( 수리상 7) 지구로 유입되어 기상현상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기상현상은 수리상 7이되며 이중 50%( 수리상 5) 중력(수리상 5)
의해 땅으로 흡수되고 나머지 20%( 수리상 2) 대기권에 흡수되어 대기의 온도를 일으킨다
그래서 순수한 열에너지에 의한 기상현상은 수리상 7이지만 지상에선 지구자전에 의한 원심력의
(수리 1) 지축의 기울기에 의한 열에너지 증가 ( 수리 1) 가중되어 실제 지상의 기상현상은
수리상 9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지상에서 벌어지는 삼라만상의 현상은 수리9까지의 모든수로 이루어져 있음을 수가
있는것이다. 그것은 지상에 태양열에너지의 100% 도달할 없듯이 수리10 완전수는 현실
속에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데 9수에 의한 모든 사물의 형상과 현상은 낙서 구궁도의
원리로 설명할 있다(후에 자세히 설명키로 한다)
태양에너지중 지구로 유입된 70% 일으키는 기상현상은 수리상7이나
실제 기상현상의 수리는 지구자전에 의한 원심력의 (수리1) 지축의 기울기에 의한 열에너지
증가(수리1) 가중되 수리상 9이다


7). 중력(G)
힘은 만유인력과 원심력의 합으로 극지방과 적도부근의 힘의 크기가 다르다.
(1) 만유인력(F)
그림 22 타원체의 지구


지구는 적도의 반지름이 극지방의 반지름 보다 21.388km 타원체 이다. 그러므로 F(만유인력) = GmM/R² 만유인력은 반지름의 제곱승에 반비례함으로 극지방의 만유인력이 적도지방의 만유인력 보다 크다.
그림 23 만유인력의 위도별 차이


F> F중간> F적도
(2) 원심력(f)
적도의 원심력은 극지방의 원심력 보다 크다
그림 24 위도별 원심력의 차이


f적도> f중간 > f(거의 0)
(3). 중력(G)=만유인력(F) + 원심력(f)
현대 지구물리학에서는 위의 공식으로 중력의 힘을 나타내나 동양의 역학에서는 약간 다르다.
중력은 만유인력+원심력+ 열에너지에 의한 운동에너지(기상현상)이다.
힘은 극지방이 적도지방 보다 크다. 방향에 있어서는 적도와 극지방에 있어서는 . 지구 중심
방향이고 중간 위도 지방에서는 중간 방향이다.
그림 25 위도별 중력의 차이


G> G중간 >G적도
(4). 중력과 지축의 기울기와의 관계
회전체에서는 지축을 중심으로 좌우의 힘이 같다. 그래서 만약 지구의 지축이 기울어져 있지
않다면 동쪽에서 중력을 구성하는 힘들(만유인력+원심력) 서쪽에서 중력을 구성하는 힘들
(만유인력+원심력) 분포는 같다.
그림 26 지축이 기울어져 있지 않았을 때의 힘의 분포


=, =
그림에서와 같이 지축을 중심으로 좌우의 힘의 분포가 같다
그러나 지축이 기울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역시 지축을 중심으로 좌우의 힘은 같으나 힘의 분포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
그림27-1 (평면상 지구의 수리)


그림27 같이 서쪽의 힘의 (4) + 북쪽의 힘의 (1) = 남쪽의 힘의 (2) + 동쪽의 힘의 (3) = 5이다
기울어져 있는 지축을 중심으로 편측의 상하의 합이 좌우가 같다. 이것은 수리상 5 지축을 행한 지표면의 힘을 말한다. 이것이 지축에 작용하는 힘으로 중력(G) 이다.
남쪽의 (수리상 2) =열에너지(수리상 1) + 만유인력(수리상 1)
동쪽의 (수리상 3) =에너지(수리상 1) + 만유인력(수리상 1) + 원심력(수리상 1)
다시 말해 지축을 중심으로 한편측에서 남쪽의 수리 2 동쪽의 수리 3 합하여 수리 5 되는 것이다. 현대과학에서는 중력의 힘을 만유인력 + 원심력이라고 했으나 위에서 바와 같이 열에너지에 의한 운동에너지도 무시할 없다. 엄밀히 말해서 중력이란 만유일력 + 원심력 + 열에너지에 의한 운동에너지 이다.
결국 지축으로 향한 지표면에 작용하는 힘의 합은 수리상 5 이것은 지표면에서 중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것이 관찰자가 위치한 땅위의 한곳으로 오행으로 토이고 수리상 5 이다.
그림 28 평면상 오행과 수리( 오행)


그림28-1 정오행의 수리


(5). 지축의 세차운동
지축의 좌우의 힘이 약간 틀려지면 지축은 중심이 흔들려서 팽이와 같이 미세한 회전운동을 하게
되느데 이것을 세차운동이라 한다. 실제 지축의 세차운동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자세한 언급은 후에 하기로 한다.
그림 29 지축의 세차운동


세차운동은 지구주변의 행성중 달의 공전에 의한 영향이 가장 원인이라 여껴지고 지구의 공전
궤도의 1/12(황도상 12별자리중 별자리) 이동하는데 2160년이 걸리고 일회전하는데 25,960년이
걸린다. 이것을 보면 실제로 지축이 미세하게 세차운동을 하는 것을 있고 지축을 중심으로
좌우의 완벽한 균형에 오차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8). 선천수(생수) 완성
수리() 방향에서 지표면에서의 에너지이다.
도표 3
수리
1
2
3
4
5
방향
중앙
오행
음양

9). 원심력과 열에너지와 만유인력과의 관계
만유인력과 원심력 그리고 열에너지는 역학적으로 서로 대응되는 힘이다.
그림 30 지상에서 에너지의 방향


10. 태양과 지구 간에 힘의 관계
지구의 지축에 미치는 힘중 한가지인 중력의 힘은 지구의 질량으로 생긴 만유인력과 지구의
자전으로 인한 원심력 그리고 열에너지에 의한 운동에너지의 합으로써 이것은 지축으로 향한
지표상의 힘이다. 지축에는 이힘과 함께 지구를 공전케하는 힘이 동시에 작용되는데 이것은
태양의 만유인력에 으로 인해 지구가 공전되면서 동시에 자전하면서 생기는 힘이다.
의미은 태양과 지구사이의 만유인력이 지축에 작용하는 힘과 지구내부의 역학에 변화로
생기는 중력의 힘이 같다는뜻이다
지구자전에의한 원심력+열에너지에 의한 운동에너지 + 지구 자체의 만유인력 = 지구 중력
= 태양과 지구간의 만유인력으로 수리상 5 된다
태양과 지구간의 관계를 알려면 케플러의 법칙과 자전과 공전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케플러의 법칙)
(ㄱ) 1법칙(타원 궤도의 법칙)
근일점:태양과 가까이 있을 때가 하지이다.
원일점:태양과 가장 멀리 있을 때가 동지이다.
(ㄴ) 2법칙(면적 속도 일정의 법칙)
공전 속도는 근일점에서 빠르고 원일점에서 느리다.
(ㄷ) 3법칙(조화의 법칙) : a²/T² = G/4p²(M+m)
a:행성의 반지름
T:공전주기
G:만유인력상수
M:태양의 질량
m:행성의 질량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원리)
지구 지점의 태양간 만유인력.>반대 지점의 태양간 만유인력
태양에 의한 만유인력의 힘이 지구의 자전축에 걸리면 힘에 의하여 지축을 기점으로 태양의
주위를 도는 공전이 생기고 중심의 전후에서는 불균형한 힘들이 서로 힘을 주고 받으면서(지구
지점의 태양간 만유인력>반대 지점의 태양간 만유인력) 지구가 자전하게 되는데 지축에 걸리는
힘은 공전을 일으키는 만유인력의 힘과 지구 내부의 중력에너지(자전에 의한 원심력, 지구질량에
의한 만유인력,열에너지) 합이 되는 것이다.
그림32 같이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천구의 북극을 기준으로 죄회전)으로 공전
하는데 궤도는 케플러의 1법칙에 의하면 원이 아니라 타원형의 궤도이다. 그리고 지구 주위에
다른 행성들의 영향으로 공전궤도는 완전한 타원이 아니라 불규칙한 타원이 되는데 이런 궤도의
흔들림을 이심률이라 한다 이것은 해마다 다른 행성들의 공전의 영향으로 인해 변하게 되며 지구의
이심율은 0.017이다.
따라서 공전궤도가 조금씩 변형될 때마다 케플러의 2법칙(면적 속도 일정의 법칙) 따라 지구
공전의 속도가 변화되고 원심력은 mv²/r² ( v:속도, r:행성간의 반지름) 이므로 공전속도가 변화하면
지구 공전에 의한 원심력도 변화되며 태양과 지구간의 거리도 변화시킨다. 이런 변화에 의하여
만유인력의 변화도 일으키며 또한 거리에 따라 반비례하는 열에너지도 변화를 일으킨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등식이 성립하는데
지구와 태양간 만유인력의 변화 = 지구의 공전으로 야기되는 원심력의 변화 + 열에너지의 변화 =
중력의 변화 이다
결국 지구의 공전궤도를 변화케 하는 우주공간의 변화가 중력의 변화를 일으키고 이것은 다시
지상의 힘의 변화를 야기시키게 하는것이다
결론적으로 지구 주변의 힘의 조화는 우주 공간의 태양계의 주변의 힘과 완벽한 조화에 의하여
맞물려 돌아가게 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지구 주변의 힘을 파악하는 것이 우주공간에서 태양계의
역학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되고 이것의 반대 추리도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이것
상수리학의 근본 개념이 되는 것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질서는 땅으로 내려와 상과 수와 역을 일으켜 모든 학문의 뿌리가 되는
것이다.
11)지구 주변의 행성들과 지구와의 관계
지구의 공전궤도는 지구주변의 행성들의 힘의 간섭효과에 의해 매년 조금씩 변화하는데 영향을
보면 다음과 같다
ㄱ. 케플러의 2법칙에 의하면 내행성 지구 보다 공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지구 보다 앞서 태양쪽에서 공전함으로 지구에 대하여 합이 되는 쪽으로 힘이 작용한다.
그림 33 내향성과 지구의 관계


ㄴ. 케플러의 2법칙에 의하면 외행성 지구 보다 공전 속도가 느리므로 지구 보다 뒤처져 공전하게 되며 태양쪽에서 공전할 때는 합이 되나 태양의 반대편에서 공전할 때는 지구에 충이 되는 쪽으로 힘이 작용한다
그림 34 외행성과 지구의 관계


12). 지구 공전에 의한 지구 주변의 수리의 변화
지구의 지축에서는 태양의 만유인력에 의한 지구의 공전하는 (수리상 5) 지구의 중력의
(수리상 5) 동시에 작용된다. 그래서 지축에 걸린 힘은 수리상 10 되고 지상에서의 토의 힘은
5 되는 것이다.
그림 35 지상에서 정오행의 수리


지상의 각방향에서는 두가지의 에너지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그것은 지표면의 힘의 변화와
방향에서의 지상 상공에서 벌어지는 에너지의 변화이다. 지상 상공에서의 에너지의 변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떨어지는 물체의 변위는 y(변위)=1/2gt²이고 v=gt이다.
(t:떨어지는 물체의 시간, v:떨어지는 물체의 속도) 거리(떨어지는 물체의 높이) 중력으로 변위가 변하게 되므로 상공에서의 운동에너지는 E=mgh (g:중력, h:높이, m:물체의 질량)이다.
그래서 지상 상공에서의 에너지는 중력의 영향아래 물체의 질량과 높이에 따라 달라지므로 각방향에서의 지상 상공에서 변화하는 에너지는 지표면의 에너지에 중력을 더해야 하는 것이다.
각방향의 공중에서 변화하는 에너지는 다음과 같다.
동쪽의 지상상공에서의 힘의 수리 3+5=8 이다 (동목의 수리는 3 8이다)
서쪽의 지상상공에서의 수리는 4+5=9 이다 (서금의 수리는 4 9이다)
남쪽의 지상상공에서의 수리는 2+5=7이다 (남화의 수리는 2 7이다)
북쪽의 지상상공에서의 수리는 1+5=6 이다 (북수의 수리는 1 6이다)
그림 36 지상과 상공에서의 정오행의 수리]


13). 후천수의 성립(성수)
도표 4 후천수의 음양오행
수리
6
7
8
9
10
방향
중앙
오행
음양
14) 수리와 삼체
시작도 끝도 없는 하나(1)에서 2,3,4,5 (생수) 만들어지고 다시 생수에서 6,7,8,9(성수) 생기고 지상에선 이룰 없는 완전수인 10 도달하기 위해 생성 발전하여 끝없이 분열하고 폭발하여 종래에는 다시 끝도 시작도 없는 하나(1) 되돌아온다
그리하여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는 수의 원리 안에 있으니 수는 돌고 돌아 그침 없이 도니 천일에서 시작하여 생수 2, 3, 4, 5, 생성되고 성수 6, 7, 8, 9, 만들어진 완전수인 10 0 되며 이것은 0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완전체인 10으로 되니 이것이 우주의 완전체인 인간으로 변하여 앞서 설명한 인일삼(人一三)에서의 인의 기본수인 3()으로 된다는 의미 것이다. () 화한다는 의미이다.
인의 기본 수인 3 (),(),() 삼체가 포함되어 있고 이것이 일적십거 무궤화삼(一積十鉅無匱三) 의미이다
범보씀 2006-07-02
역학. 과학 2010. 3. 13. 15:18

천부경의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by 범보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天一一地一二人一三)
여기서 천일 지일 인일은 모두가 같은 일이다. 이것은 일시무시일에서의 일과 같은 일이니 우주 그 자체로서의 하늘(天)의 일이다. 석삼극무진본에서의 의미인 셋으로 나누어도 근본은 변함없다는 그 일(一)인 것이다.
이것을 소우주라고 하는 인간으로 비유하여 보면 정기신(精氣神)과 같은 것이니 동의보감에서는 정기신에 대해 말하길 정이 충실하면 기가 건장하고 기가 건장하면 신기가 왕성하며 신기가 왕성하면 몸이 건강하고 몸이 건강하면 병이 적다고 하였다. 그리고 인체내의 기는 심리적인 상태에 따라 변화한다. 그래서 동의보감에서는 기는 정신의 근체이다 라고 하였는바 이것은 기가 () () 근본이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신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서로 다른 영역에서 작용하여 별개의 것으로 생각되기 쉬우나 실은 氣라고 하는 하나의 것을 작용에 따라 명칭을 붙인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하나인 동시에 다른 것이라고 여겨지는 것이다.
의식이라는 형태가 전혀 없는 것을 ()이라 하고 형태는 없지만 물리적인 작용을 가진 것을 () 하고 기와는 같은 작용을 가지며 형태를 가진 것을 ()이라고 부르는 뿐이다.
이것을 현대과학적으로 분석해보면 () 에너지는 염파로 20-2000hz대의 파장으로 하단전에 머물고 있으며 () 에너지는 2000-15,000hz대의 파장으로 중단전에 머물며 () 에너지는 15,000hz대이상의 파장으로 상단전에 머물고 있을 같은 전자기파의 계통인 것이다.
이쯤 되면 신이란 것에 대해 대강 이해를 했으리라 생각 한다. 실제로 모든 것을 하나로 모든 것을 설명 있는 것이다.
이렇듯이 정기신이 셋으로 나뉘어 있지만 그 근본은 하나인 것과 같이 천일과 지일, 그리고 인일도 같은 맥락에서 보면 되는 것이다.
천일일
이것은 하늘천의 그 자체라는 의미이다. 인간이 사는 땅 위에는 하늘이 있다. 이 하늘에서는 우리가 느끼던 말던 우주 공간의 행성들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데 지상에서 보면 무질서하게 움직일 것 같은 수많은 별들은 나름대로의 길은 간다. 특히 지구와 같은 태양계의 행성들은 지구와 같이 태양의 주위를 아주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밤 하늘을 오래 관찰하여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관심 깊게 보아야 점은 태양계의 운동이 일정하고 규칙적이어서 인간이 예측 가능한 기계적이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논쟁에 대해선 옛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는데 전국시대 한나라의 홍범 오행전(洪範 五行傳)에서 의미하는 신에 의한 천인 상응설 진한시대의 추연의 주장에 의한 기계적 천인 상응설 것으로서 이것에 대한 현대 과학적인 해석은 양자의 주장이 모두 맞다고 보는 것이다
신의 범주란 인간의 지식을 벗어난 지혜에 속한 범주로 아직도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우주의 빅뱅설과 태양계 밖의 우주공간의 움직임과 그리고 최근에 하나씩 발견되는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과 혜성들, 그리고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많은 우주의 비밀들이 범주에 속하며 이런 것들이 우리 인간의 지식에서 벗어난 신들의 영역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의 관찰로 규칙적인 움직임을 있는 태양계의 행성들에 대해서는 움직임 속에는 규칙적인 리듬 같은 것이 있으므로 동양의 역학에서는 오랫동안 이런 리듬을 이용하여 음양 오행과 역학의 이론을 정립할 있었던 것이다.
이 움직임의 대표적인 것으로 태양과 달 그리고 오성이다.
태양은 지구 주위를 1번 공전하는 동안 지구는 365하고도 1/4바퀴를 돌며 달은 12번의 공전을 하면서 지구 주위의 힘의 변화를 야기하며 그 밖의 태양계의 다른 행성의 공전 주기는 수성 58.65, 금성 243.01, 화성 686.98, 목성 11.86, 토성 29.46, 천왕성 84.02, 해왕성 164.77, 명왕성 247.80 로써 이런 행성들이 공간을 오가며 서로 만나고 헤어지면서 생기는 힘이 지구의 공전 궤도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규칙적인 행성들의 움직임을 따져 태양과 그리고 오성들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일정한 규칙을 정립하니 이것이 () 것이다. 이것이 천일일의 의미인 () 것이다
아래 그림은 ()에서 오행의 모습이다. 이것이 기초가 되어 오행과 수리오행이 만들어진다.
그림) 천에 있어서 오행()


지일이
우주 공간에서 많은 태양계 행성들이 만들어내는 규칙적인 리듬(理)은 그것이 아주 복잡하여 선형적 수학방식으로는 계산할 수 없을 지라도 지구를 둘러싼 행성간의 힘과 그 변화는 태양계 전체의 힘을 대표할 수 있는 대략 세가지의 요소 즉 태양의 공전과 달의 공전 그리고 지구의 자전에 의한 변화로 요약할 수 있다.
이것은 앞서 석삼극무진본의 장에서 논했던 삼체의 문제로 집약될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삼체의 문체가 고전적인 수학적방식으로는 해결이 안되고 카오스이론의 프랙탈적인 사고만이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해했을 것이다.
지구를 둘러싼 우주공간에서 지구, 태양, 달의 삼체가 형성하는 공간에서의 프랙탈적인 수학 도형은 동양의 역학에서는 낙서의 구궁도(삼방진)이며 이런 도형 안에서는 각각의 수리가 각 방향에서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면서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그 도형의 한 부분인 지구라는 공간에서도 프랙탈적인 요소에 의해 그런 힘의 균형은 똑 같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종래에는 우연이라는 비선형적인 사고로 인해 미신적인 요소로 치부되는 것이 였으나 최근의 카오스이론에서 생겨난 프랙탈이론에 의해 필연의 요소를 다분히 가지게 되면서 동양 역학이 학문적인 이론의 가치를 더욱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필연적인 요소에 의해 지구를 둘러싼 우주 공간에서의 규칙적인 힘의 변화(理)는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으로 옮겨지면서 공간의 이(理)는 이 이(理)와 더불어 수(數)의 형태를 가진 힘(氣)으로 지상에 나타나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지일이(地一二)의 이(二)로써 이것은 수리(數理)를 의미하며 이(二)의 하나는 천의 理이고 다른 하나는 기(氣) 또는 수(數)인 것이다
그림) 지구의 수리 오행




위 그림의 수리 오행은 오행의 힘과 방향을 입체적으로 나타내 주나 정 오행은 태양의 이동에 따른 지상의 평면적인 오행의 변화를 의미한다.
그림) 지상에서의 정 오행


방향에서의 수리의 변화와 오행은 정오행에 의해 결정된다. (이것은 1 음양 오행 편에 언급되어 있다.)
인일삼
지구 주위의 공간에서 형성된 프랙탈의 한 부분인 지구에서는 공간과 똑 같은 에너지장의 영향을 받게 되고 이렇게 생겨난 수리(數理)는 지구 위에 살고 있는 생명체 특히 인간에게도 역시 똑 같은 영향을 주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생명체라는 작은 폐쇄된 공간을 우리는 기(機)라고 부르는데 엄격히 말해 이 機란 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물질 공간으로 조화로운 에너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쉼 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하나의 특이한 개념의 공간으로 이 공간은 이(理)와 기 (氣)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안에서 형성된 지상의 理와 氣(地一二)의 영향으로 인해 이 공간(機)에서는 생명현상이 생기게 된다. 이것이 인일삼의 의미이며 ,,, 세가지로 나뉘어 있지만 근본은 같은 천일일의 일로부터 출발한다. 다시 말해 인일삼은 (理), 기(氣), 기(機)가 서로 조화되어 있는 인간을 뜻한다.
그래서 우리 인간의 몸을 자세히 관찰하면 태양계의 프랙탈인 낙서의 구궁도가 들어와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러한 구궁도에 의해 구성된 우리 몸은 생명력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림) 인체내의 낙서 구궁도의 모습

그림) 낙서 구궁도의 수리와 비교


원래 자연 상태에서는 미세한 물체로부터 거대한 물체 모두가 에너지 법칙의 개념 안에서 에너지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고 위치에너지는 위에서 아래로 에너지가 이동되는 현상이 생긴다.
그러나 이런 에너지 법칙을 역행하는 에너지 순환 시스템을 갖고 있는 물체들을 있는데 이것이 위에서 말하는 () 부르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 안에서는 상부의 더운 에너지가 특별한 장치에 의해 위에서 아래로 에너지 이동을 하게 되며 이것은 理와 氣의 작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으로 인해 이런 물체는 주변의 에너지 이동과는 다르게 폐쇄회로의 에너지 순환시스템을 독자적으로 운용하게 된다. 이것을 생명 현상이라 하고 이런 물체를 생물로 분류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사물은 이런 차이에 따라 생물과 무생물로 나누어 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생물은 자체내의 에너지 순환 시스템에 의해 위로 올라간 더운 에너지를 아래로 이동시켜 상하와 좌우 그리고 안과 바깥의 에너지 차이를 균등하게 하므로 개체내의 에너지를 고르게 분포되게 한다.
만약 이것이 조절이 되지 않으면 밖으로 에너지의 편차가 생겨 생물은 질병으로 접어 드는 것이다. 다시 무생물로 바뀌는 것이다.
이런 생명현상의 근본적인 작용은 ()이며 氣를 생체에너지라고도 부르며 인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자신의 근육의 힘이나 체온으로나마 감각적으로 느낀다.
과학적으로 존재를 입증한 것은 최근에 와서 인데 1935년대에 와서야 비로소 미세한 생물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이 생체의 전기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이런 전기적인 에너지는 인체의 근육 활동이나 내장 운동 시에 생기는 화학적인 반응, 뇌와 신경계를 연결하는 시납스(synapse) 간의 전기적인 전달과 전하상태 그리고 전신의 세포막이 이루는 이온의 변화들이 발생시키며 이런 전기적인 현상은 도선을 따라 흐르는 성질이 있다.
그러나 이런 전기적인 성질만으로는 생체 내에 존재하는 전기장외에 생체에서 발산되어 공간을 이동하는 에너지() 대해서는 물리적으로 설명하기에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 그냥 스치고 놓쳐버린 현상들이 일상 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데 그것이 열방사(熱放射)라는 현상인 것이다.
이것은 에너지가 공간을 이동하는 현상의 대표적인 예인데 모든 물체는 어떤 온도에서도 다소나마 적외선을 내보내며 고온에서는 적외선이외에 빛이나 자외선도 내보내는 현상을 의미는 것이다.
이것은 물체 내부의 에너지가 전자기파(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변하여 밖으로 방사되면 이것을 받아 들인 물체는 전자기파를 흡수하여 다시 내부의 에너지로 변화 시킨다는 것을 의미하며 생체내의 에너지가 단순히 전기파라는 개념 보다는 다소 범위가 넓은 전자기파에 속하는 것일지도 모른 다는 것이다.
이런 개념으로 생체 에너지의 범위가 얼마나 넓든지 간에 서로 변화하고 상호 교차하는 성질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상위의 에너지 차원에서는 한가지의 개념의 에너지라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다른 것은 이런 생체 에너지는 인간의 심리 상태에 따라 변화하여 영향을 받는 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현대의학에서의 심신증과 공황장애 등을 보면 인간의 심리상태에 따라 인체의 생체 에너지가 변화하여 신체에 영향을 미쳐 질병을 발생시킬 있다는 것을 보면 있는 것이다.
중국의 고대 의학 경전인 황제내경에 보면 노즉기상 비즉기소 공즉기하 노즉기모 사즉기결(怒則氣上 悲則氣消 恐則氣下 勞則氣耗 思則氣結)이란 글이 있다.
이것은 화를 내면 기가 올라가고 슬퍼하면 기는 소모되어지고 두려워하면 기는 내려가며 피곤하면 기는 약해지고 지나치게 생각이 많으면 기가 뭉쳐 막혀 버린다는 의미이다.
이것을 도가에서는 종심생기(從心生氣)라고 표현 했다. 마음 가는 곳에 기가 따라 다닌다는 뜻이다.
현대에 와서 인간의 심리 상태가 생체 에너지를 변화시켜 신체에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 증거들이 옛날부터 입증된 사실이라는 것은 아주 놀랄 만한 일인 것이다.
이것으로 현대에서 말하는 생체에너지와 옛날의 () 같은 의미로 보여지며 기는 우리 인간의 생명을 발생 시키고 유지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인 것이다.
이런 () 가운데 생명의 발생면에서 생기는 기를 선천지기 하며 이것은 부모로부터 물려 받으며 부모가 교접했을 얻어진다.
모태에 있을 기경팔맥 이라는 곳을 흘렀던 ()이고 태어난 신장에 머물며 생체를 살게 하는 근원적인 작용을 다스린다.
의식으로 느낄 수가 없기 때문에 무감(無感) 기라고도 한다.
이것이 신체의 형성과 형상 그리고 체질을 결정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물질로서의 신체가 가지는 고유한 기운으로 주로 자율 신경 호르몬의 영향을 주며 무의식의 지배 하에 있으며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활동을 유지하는데(수면 내장의 활동) 필수적인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출생하여 호흡과 음식물로부터 받는 기를 후천지기 하는데 인간이 사는 동안 열두 곳의 정경을 끊임 없이 흐르고 의식으로 느낄 있어 유감(有感) 기라고 하며 기운에 의해 우리는 생명활동을 유지하여 나간다.
후천지기에는 천기와 지기가 있다.
천기(天氣) 호흡을 통하여 인체로 들어오며 양기이다. 동의보감에는 기는 호흡의 근원이 된다 하였다고 인체에 있어서 기가 가장 먼저이며 유기체에서 동력적인 작용을 한다.
물질이 운반 되고 혈액이 순환되는 것도 모두 기의 이러한 작용에 의한 것이다.
그리고 기화(氣化) 또는 생화(生化)작용을 한다.
이것은 인체에 있어서 음식물이 소화 흡수되어 여러 가지 물질로 변화하는 물질의 변화 발전의 기능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기와 혈을 비교하여 보면 기의 작용을 이해하기가 쉽다. 기는 양에 속하며 혈은 음에 속한다. 기가 조화되어 사물을 발생시키면 혈은 사물을 성장하고 성숙하게 한다. 또한 기가 지나치게 편승되어 있으면 사물을 마르게 하고 사멸케 하며 혈이 지나치게 많으면 사물을 음폐하고 응고케 한다.
이것은 양은 기화작용을 하고 음은 형체를 이루게 한다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후천지기 지기(地氣) 음기이고 음식을 통하여 얻어진다. 음식물은 위에서 소화되어 오장육부에 음기를 공급한다. 그리하여 맑은 기운은 () 되어 맥관 내부에 머물고 탁한 기운은 () 되어 맥관 외부에 머물어 유기체를 방위 또는 보호한다.
맥관 내의 영기(營氣) 중초를 거치는 과정에서 양기의 기화작용에 의해 붉게 변하여 () 된다. 혈은 유기체를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전신을 영양하는 작용을 한다. 인체를 성장하게 하고 성숙하게 한다.
이러한 후천의 기운(천기와 지기) 음양의 조화되는 정도에 따라 생기(生氣)에서 진기(眞氣) 변하는 정도가 다른데 음양의 조화가 깨져 생기 차원에서 머물게 되는 경우 음기() 많아지면 사물을 음폐케하고 양기() 많으면 인체를 마르고 사멸케한다.
이런 현상은 기혈의 관계를 알게 되면 이해가 빠른데 기혈의 관계를 보면 대략 이렇다.
혈은 기에 의해 발생하고 기를 따라 순환하나 기도 혈에 기초해야만 기능을 수행할 있는 것이다. 이것을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혈은 기의 짝이다라고 하였는바 기라는 것은 혈을 영도하는 것이니 기가 가면 혈도 가고 기가 멎으면 혈도 멎는다 하였다.
그리고 동의보감에는 이氣가 충실해야 정기와 신기가 충실하다 하였다.
여기서 정이란 정기(精氣) 의미하고 선천과 후천이 있다.
선천의 정은 원정(元精)이라 하며 모습을 수가 없다. 우리가 정력이라 부르는 무형의 작용을 의미 한다. 그러나 체력의 충실,성욕의 차이, 왕성한 활동력을 통하여 의식적으로 느낄 있다.
그리고 후천의 정은 우리가 있다. 정액(여성의 경우는 애액(愛液)이라 부른다) 그것이고 기가 유형화하여 보이는 것이다. 성적 충동을 일으키고 자주 배설하여 소모하면 기를 줄이는 원인이 되며 탁정(濁精) 이라고도 한다.
후천의 정은 매일 먹는 음식물 중의 유효 성분이 정으로 되기 때문에 쌀미()자와 푸를 ()자를 합하여 精자를 만들었다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이정이 충실하면 기가 건장하고 기가 건장하면 신기가 왕성하며 신기가 왕성하면 몸이 건강하고 몸이 건강하면 병이 적다고 하였다.
앞서 인체내의 기가 심리적인 상태에 따라 변화한다고 하였다. 동의보감에서는 기는 정신의 근체이다 라고 하였는바 이것은 기가 () () 근본이 된다는 뜻이다.
또한 이런 개체의 에너지 순환시스템은 개체 내에 에너지를 고르게 분포하는 외에도 상호간의 에너지 교환과 간섭에 의해 정신(精神)활동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있고 없는 것에 따라 생물과 무생물을 구별하는데 확실한 기준점이 되는 것이다.
정신(精神)활동은 ( ) 삼보(三寶) 부분으로 신은 모두가 하나인 동시에 쓰임새에 따라 용도가 달라 이름을 달리 부르는 것으로 가장 기본은 생체 에너지인 ()이며 생체 내에 기가 충실해야 정과 신도 따라 충실해져 개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정신활동이란 정기신 활동을 의미하므로 각각 따로 생각할 없는 것이나 흔히 정신활동이 의식활동과 같은 의미로 동일시 되고 의식활동이 육체활동과 서로 상호 간에 지배되므로 생명체의 의식활동에 대해 본질을 자세히 추구해 필요가 있는 것이다.
정기신(精氣神) 삼보 () 의식 활동이라 하며 의식에는 선천의 무의식(無意識) 있고 후천의 신인 의식(意識) 있다.
선천의 신인 무의식은 현대 정신과학에서는 이드(ID) 같은 의미로 쓰이며 이드는 자아와 초자아로 분화된다.
무의식의 내용은 심리적생활의 근원으로서 본능적, 감성적인 것이어서 처음에부터 있었던 , 한번 의식했다가 뒤에 망각한 , 억압되어 뒤에 무의식이 등의 3가지가 있다.
요소는 인류.민속.민족적 유전의 집단적인 것인 C.G. 융의 집단 무의식(초자아) 개인의 유아적 성질, 후의 경험으로서 현실 생활의 의식에서 배제된 것의 개인적인 무의식(자아) 등으로 이루어진다.
밖에 잠재의식이란 겉으로는 나타나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 의식화 있는 의식을 의미하며 후자의 범주 안에 포함된다.
그리고 이런 무의식의 기능은 주로 대뇌의 뇌간(brainstem)라는 부위에서 담당하며 기본적인 생명활동에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한다.
뇌간은 간뇌(間腦중뇌(中腦뇌교(腦橋연수(延髓) 구성되어 있으며 간뇌(diencephalone) 혈압, 체온, 혈당량, 위산분비, 수분대사를 조절하는 역활을 하며 외에 먹는 일과 성행위도 담당하고 뇌하수체를 다스리는 일을 하며 중뇌(midbrain) 안구운동, 홍체수축 눈의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연수(pons) 심장박동, 호흡 ,소화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그림 뇌의 단면도





그리고 생체 에너지() 측면에서는 무의식은 본성(本性) 같은 의미이며 염파로는 15,000hz대의 파장으로 상단전에 머문다.
본성에는 5() 있다. 우월본능(), 소유본능(), 수면본능(), 성본능(),. 식본능() 그것이다.
이것의 상호간에 에너지 교환과 간섭(상생, 상극) 의해 개체의 본성이 정해지며 이것으로 성격이 형성된다. 이것은 의식적으로 인지할 없을 아니라 조정되어지지 않는 선천의 신인 것이다.
그리고 본능(本能)이란 본성이 무의식적으로 행동 양식으로 표출되어 지는 것으로 현대의 심리학에서는 인지능력만이 인정되어 알려져 있을 뿐이다.
그러나 무의식의 작용을 의식적으로 절대로 파악할 없는 것은 아니다.
과로하면 피곤해진다든가 또는 배가 고프면 허기 진다든가 하여 느낄 있는데 이런 의식화는 완전히 본능과 대뇌변연계에 의한 것이다.
무의식의 중추인 간뇌는 epithalmus, thalamus(시상), hypothalamus(시상하부), subthalamus 구성되어 있으며 시상하부는 대뇌변연계와 신경섬유로 연락하고 있어 더러운 것을 본다든가 하여 불쾌감 느끼거나 분노의 감정이 대뇌변연계에 전해지는 경우 위장 상태가 이상하여 진다든가 또는 혈압과 심장박동의 증가와 입모근의 긴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여기서 대뇌변연계란 약간 새로운 고피질과 가장 오래된 구피질의 변연피질을 통합하는 중추로 대뇌반구의 바닥에 묻혀 있으며 해마, 치상회, 중격, 후엽, 해마방회, 편도체로 구성 되어 있고 정동(情動)이나 본능적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시상하부에 의해 직접적으로 기능이 통합 되고 대뇌변연계에 의해서는 조절만 되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대뇌변연계에 자극이 가해지면 시상하부의 기능이 항진 되고 결국 자율 신경을 거쳐 지배 하에 있는 내장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성적으로 무장된 사람이나 지성적으로 높은 사람은 지성의 자리인 대뇌 신피질의 대뇌변연계에 대한 억제작용에 의하여 고통, 욕망 ,불쾌감등에 대한 인내나 극기심을 기를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위대한 성인들은 마음과 감정을 지배하는 변연피질을 다스린 사람들이 였을 것이리라 짐작된다.
또한 무의식의 중추인 간뇌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상하부와 송과체 그리고 뇌하수체는 초능력과도 연관 되어 있다.
간혹 신문 지상에서 불이 상황에서 나약한 힘을 가진 어머니가 자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무게 보다 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아기를 구했다는 기사를 접하기도 하는데 이것 또한 강한 의지에 의해 대뇌피질이 강하게 억제해 무의식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의지 대로 간뇌를 사용하여 생기는 현상인 것이다.
그리고 일단 이런 무의식인 오성이 개체 내에 한정되어 정신기능이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오성은 무의식의 수면위로 떠올라 후천 신인 의식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면서 5개의 의식으로 변화한다.
의식에는 우월의식(), 소유의식(), 수면의식(), 성의식(), 식의식() 등이 있다.
의식의 근원은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의한 경험과 거기서 생겨난 지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런 의식의 상태는 인간에게 있어서는 어린이의 정신단계에서 나타나고 거의 본능과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 점점 어른으로 성숙하게 되면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상태 그리고 미래상황에 대한 집약된 의식이 생기는데 이것을 마음()이라 한다.
마음도 하나의 생체 에너지로 염파로 보면 2000-15,000hz대의 파장을 갖고 있어 가슴에 있는 중단전에 위치하고 우리가 마음이 아플 가슴이 아프다고 표현한 하여 예부터 한자로 (심장)으로 왔는데 현대에 와서도 이것을 부인 하다가 최근에서야 현대정신의학에서도 마음이 가슴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마음을 조절하는 중추는 대뇌의 구피질이 담당하고 있다.
한편으로 선천적인 요인과 자신의 경험 그리고 인성교육의 정도에 따라 부위(구피질) 에너지 변화가 생겨 무의식하의 () 과불급이 발생하면 마음은 극단으로 나누어져 5(五常) 5(五慾) 생기게 된다.
오상은 () () () () ()( )으로 이성적 목적을 가진 의식이며 반면 오욕은 권위욕(), 소유욕(), 수면욕(), 성욕(), 식욕()으로 비이성적 목적을 가진 의식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이런 마음이 시간적으로 한정되어 제한되어지면 현재의식 사고 생각(;) 생기게 된다.
현재의식인 사고와 생각은 대뇌의 신피질에서 기능을 담당하는데 특히 신피질은 인간에게 크게 발달되어 있으므로 인간(영장류) 동물을 구별하는 기준이 되는 곳이고 이곳에서 인간만이 갖는 창조적인 사고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인간들이 만들어 내는 사상과 과학도 이곳의 활동에 의한 소산물이기도 하나 이런 논리적인 생각, 사고 판단들은 부정적인 면에서 자신의 득실을 따지고 하면서 상대와의 갈등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런 속에서 신피질은 구피질의 마음과 감정을 억제하고 뇌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사회규범에 맞게 조절되어지게 하지만 이렇게 기본적인 본능과 욕구들이 억제되는 과정에서 뇌간의 기본적인 생명활동도 억제되 결국 인간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꼴이 되어 질병을 가져오기도 하는 것이다.
현재의식인 사고와 생각은 생체 에너지 차원에서 보면 염파로 20-2000hz대의 파장으로 신체의 하단전에 머물고 있다.
그림 의식의 구조






그리고 인간이 살아가면서 대뇌 신피질의 생각과 사고에 의해 대뇌변연계인 고피질과 구피질 기능의 항진과 억제를 통해 부위에 생체 에너지의 과불급을 야기 시키면 과불급에 따라 마음 속에 8가지의 감정(感情) 생기게 된다.
앞서 언급된 것과 같이 중국의 고대 의학 경전인 황제내경에 보면 노즉기상 비즉기소 공즉기하 노즉기모 사즉기결(怒則氣上 悲則氣消 恐則氣下 勞則氣耗 思則氣結)이란 글이 있다.
화를 내면 기가 올라가고 슬퍼하면 기는 소모되어지고 두려워하면 기는 내려가며 피곤하면 기는 약해지고 지나치게 생각이 많으면 기가 뭉쳐 막혀 버린다는 의미이다.
이것을 보면 감정에 의해서 인체 내에 생체 에너지의 변화가 생기는 것을 있는데 반대로 생각과 사고의 에너지 변화에 의해서도 감정의 변화도 생길 있는 것이다.
감정은 ( )등의 8(八情)으로 한의학의 ( ) 7(七情) 다를 없다.
여기서 오성이 절대적인 무의식 형태인 반면 오상, 오욕, 8가지의 감정은 상대적인 너와 나에 대한 주관적 의식의 형태이다.
아래 도표는 오행의 변화에 따른 의식활동을 도표화한 것이다.
여기서 보면 장부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에 의한 의식의 변화를 있다.
예를 들어 간장에 병이 들면 마음 속에는 자존심이 강해 지고 사소한 일에도 분노하고 화를 내게 되는 결과가 초래된다.
간에 병이 환자는 간의 병이 다른 오행에도 변화를 일으켜 다른 장부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쳐 육체적으로는 전체적인 질병상태에 이르게 하는 외에 정신적으로도 나약해진 상태이어서 화를 내고 사소한 일에도 분노하게 되어진다.
그러므로 질병을 치료하는 의자는 항상 이점을 명심하고 질병을 치료 때는 육체의 질병뿐만 하니라 정신의 질병까지 치료해야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반대 개념으로 자신의 마음을 조절하지 못하여 화를 내는 사람은 목에 해당 되는 생체에너지가 많아져 간의 기능이 손상됨을 알고 매사에 마음 잡는 일에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잊어서도 아니 된다.
그러나 이런 감정의 변화를 의식적으로 조절하기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예로부터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 했다.
인간은 살아 가면서 잠시도 생각을 쉬지 않는다. 이것은 주변 환경으로부터 끊임없이 자극이 들어와 없이 지각하고 또한 생존에 필요한 생체에너지가 쉬지 않고 순환하므로 각각의 에너지(오성) 체내를 순환하는 동안 서로의 에너지를 교환하기도 하고 간섭하는 관계로 대뇌 신피질에서는 사고와 생각이 끊이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의식 속에서의 사고는 단순히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 앙금을 남기는데 그것은 대뇌 신피질과 대뇌변연계가 서로 신경섬유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대뇌변연계의 고피질과 구피질에 에너지 변화가 생기게 되면 인간의 마음 속에서는 욕심과 감정이 남게 되는 것이다.
이런 감정과 욕망에 의한 대뇌연계에 에너지 변화는 다시 자율신경계의 중추인 시상하부를 자극하여 지배 하에 있는 내장 기관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쳐 기능 이상을 유발 시킬 있는 것이다.


도표
오행과 마음()과의 관계
오행
장부
의식
마음
욕심
정기
사기
우월의식
자존심
경계심,교만심
명예욕,지식욕,지배욕,권위욕
노여움,분노
공격심
굴욕감,모욕감,분노감
소유의식
기쁜마음
만족감
소유욕
즐거움,사랑
소장
긴장감,경계심
불쾌감,수치심,실망감
비장
식의식
걱정,염려
지루함,허무감
식욕
생각,증오
조바심,초조
박탈감,안타까움
수면의식
슬픈마음
고독감,우울감
수면욕
슬픔,비애
대장
근심
좌절감,절망감
성의식
성적인긴장감,성적흥분
성적쾌감
성욕
놀람,공포
방광
놀람,공포
무서움,두려움,불안감
하지만 이런 일련의 변화는 이렇게 대뇌에서 일어나는 이외에 신체 전반에 걸쳐 에너지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기도 한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배꼽 주변에 자율 신경이 집중 되어 있는 태양 신경총이라는 곳에서 먼저 사고와 생각에 의한 에너지변화가 발생하는데 이곳이 신체의 에너지 중심이라는 하단전이 라는 곳이다.
생각과 사고에 욕심이나 감정이 유입되지만 않는다면 에너지는 하단전 내에서 머물고 전체적인 에너지 순환면에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게 된다.
그러나 감정의 유입이 되는 경우 하단전 내의 에너지가 활성화 되면서 더워진 에너지는 위로 올라가게 되어 가슴 가운데 있는 중단전에 에너지 변화를 일으킨다.
이어서 중단전 내의 에너지가 증가 되면 이런 에너지는 열기를 갖고 있게 되므로 에너지 법칙으로 가슴에 모인 많은 열에너지는 위로 올라가 머리에 많은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신체의 상부와 하부에 에너지의 괴리가 점점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
머리는 뜨겁고 다리는 차가와 지는 두열족한(頭熱足寒) 생긴다.
이렇게 생긴 상하의 에너지 괴리는 이어서 인체의 안과 바깥의 에너지 변화를 다시 야기 하므로 신체는 항상성이 깨어지고 질병에 이병되게 되는 것이다.
한의학에는 수승화강(水昇火降) 치료의 1목표이라 했다.
기운은 위로 올라가야 하고 열기는 밑으로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야 폐쇄 회로내의 에너지 순환을 순조롭게 하여 신체의 에너지 분포가 고르게 되어 건강한 상태를 만들 있게 되는 것이다.
식물의 경우 (뿌리) 아래에 있고 (줄기와 ) 위에 있어 개체에 특별한 장치가 없어도 에너지 순환이 순조롭게 되어지나 동물의 경우는 이것이 반대로 되어 있어 위와 같이 수승화강의 조건을 만드는 신체내에 특별한 장치가 있어 생체의 기능을 원활이 있는 것이다.
그림 인체의 정기신과 정신활동






2006-05-30 범보 씀
역학. 과학 2010. 3. 13. 15:12

천부경의 석삼극 무진본 by 범보

석삼극 무진본



석삼극 무진본(析三極 無盡本)




"세 극을 나누어도 그 근본은 다하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근본이 변함이 없다 라는 뜻이다.


일시무시일에서의 천의 (天一) 우주를 창조하고 파괴시키는 근원이자 우주 자체이다.태양계 또한 힘의 영향력에서 조금도 다름이 없는데 지구를 중심으로 힘은 크게 가지의 힘으로 나누어서 생각 있다.




첫째 지구와 태양과의 관계이다.




태양계에서는 태양을 중심으로 행성들이 돌고 있으므로 중심이 태양이 되는 것이나 역학에서는 지구를 중심으로 모든 힘의 역학관계를 고려하므로 태양의 주위를 도는 행성들의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지구의 공전궤도에 양향을 준다고 보며 이것을 지구를 중심으로 역학관계로 바꾸어 지구를 제외한 태양계 행성들의 지구에 대한 영향력이 태양의 공전궤도(황도) 반영된다고 보는 관계이다.




그림) 천구상 황도의 경로와 오행의 방위



그림에서 보는 남쪽은 관찰자 앞쪽 머리위로 화에 기운이 위치함
북쪽은 태양이 지구 정반대에 위치해 있을 때로 수의 기운이 위치함
동쪽은 하루 태양이 뜨는 곳으로 이곳에 목의 기운이 위치함
서쪽은 하루 태양이 지는 곳으로 금의 기운이 위치함
중심은 북반구의 지점으로 관찰자의 위치이다. 이곳에 토의 기운이 위치함




두번째 지구와 달과의 관계이다.




달은 지구에 가장 가까이 공전 하므로 태양보다 오히려 지구에 많은 영향을 준다.
지구에 상생의 작용을 하는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태양이고 힘을 상쇄(상극)하는 것들 달의 역활이 특히 중요하므로 입체적인 오행들의 힘과 위치와 작용기전을 이해하려면 태양과 달과 지구와의 입체적인 삼각관계를 완전히 이해하여야 한다.

그림) (백도) 태양(황도) 경로





세번째 지구 자체 힘의 변화이다. 지구의 자전으로 생기는 자체내의 힘이다

이상 가지의 힘이 조화를 이룬 곳이 바로 지구라는 우주 공간인데 이세가지의 힘의 합이 태양의 (만유인력)으로 이것이 태양계 전체의 힘이기도 한데 이것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다른 행성을 잡고 있는 힘으로서 힘의 범위는 24km 이상 우주에 펴져있는 것이다. 이것이 석삼극 무진본의 의미인 것이다.

비록 힘이 셋으로 나누었지만 합은 태양계 자체의 전체 힘으로 본질은 같다는 의미이다.


그림) 지구와 태양 그리고 달과의 관계(삼체):




이런 삼체들 간에 관계와 힘의 역학관계를 푸는 방식은 동양의 역학에서는 근대의 수학에서 푸는 방식과는 조금 다른 것이다.


그것은 삼체 각각의 실체 존재를 현대 수학에서와 같이 동시에 고려하여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각각을 독립된 개체로 보고 각각의 방향과 힘의 종류를 감안하여 전체적으로 균형된 도형을 자연 속에서 찾아 부분적인 각각의 경우를 균형된 도형에 대입하는 방식으로 삼체간의 관계를 정립하였던 것이다.
그림) 삼체의 모습을 극단적으로 그린것

이것은 다분히 현대 수학의 카오스이론에서 나오는 프랙탈적인 사고방식인 것으로 프랙탈적인 사고의 구체적인 수학 도형이 낙서의 구궁도인 것이다.


이것은 일명 마방진이라 고도 부르는데 이것은 지구 태양 간의 삼체의 문제를 푸는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여겨지며 동양 역학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동양 역학의 음양 오행, () 모든 이론이 이것으로부터 전개되며 이것의 쓰임새는 말할 없을 만큼 다양한 것이다. ( 1 음양 오행편에서 자세히 설명되 있음)




그림 83 낙서(洛書): 거북이 등에 새겨진 45개의 점을 보고 그린 그림


숫자 배열은 3000년전 중국의 하나라 우왕이 매년 범람하는 항하의 물길을 정비하던 (낙수:洛水)에서 이상한 그림이 등에 새겨진 거북을 보고 발견한 수의 배열로 원리는 마방진의 원리로 되어 있다.




그림) 삼방진인 낙서 구궁도의 수리



최근 근대 수학에서도 가장 난제로 등장하는 것이 삼체 문제인데 삼체 문제는' 1887년 스웨덴의 국왕 오스카 2세에 의해 야기된 태양계는 과연 안정된 상태인가?" 라는 천문학의 오랜 궁금증이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9개의 행성과 그것들의 수많은 위성들이 안정된 궤도를 계속 돌 것인가? 아니면 궤도를 이탈해 버릴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그렇지만 이 문제는 그 후 오랫동안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 있다가 프랑스의 수학자 포앵카레에 의해 이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태양계의 운동을 규정하는 뉴턴의 방정식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왜냐하면 고려하여야 할 대상이 세가지 이상이 될 경우에는 뉴턴 방정식으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가령 지구의 공전궤도에 대하여 계산하려면 태양과 지구만을 고려하는 뉴튼의 법칙을 적용하는데 하지만 지구의 공전궤도는 태양 뿐 아니라 달이나 그 밖에 행성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제1권 음양오행편에 이문제를 자세히 설명)


뿐만 아니라 이런 인식의 전환에도 불구하고 고전의 선형적 수학방법으로는 잘 해석이 되지 않는 면이 있었는데 예를 들어 질량이 똑같은 세 개의 행성이 정삼각형의 세 꼭지점에 있다고 하자. 이들 세 천체에 작용하는 인력권은 정삼각형의 무게 중심에서 평형을 유지한다. 이 때 세 천체 사이를 연료가 떨어진 우주선이 지나가게 되면 어떤 궤도를 그릴까? 가장 가까운 행성으로 이끌려 갈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세 개의 인력권이 그리는 도형이 우리가 생각한 것처럼 단순한 직선이 아니라 프랙탈적인 인력권을 형성하기 때문인 것이다.
인력권의 어느 부분을 확대해 보아도 원래 모습과 닮은 구조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할로그래피(halography)의 예에서도 똑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가 있다는 것이다
할로그래피(holography) 원래 1948 데니스 가보아 개발한 것으로 감광 위에 기록된 물체로부터 나온 빛의 간섭패턴(물결 무늬) 레이저 광선을 쏘이면 3차원의 입체상이 나타나는 장치로 물체에서 나오는 전체 정보를 빛의 파동으로 축적 또는 재생 시킬 있다.

그러나 특이 것은 어떤 대상으로부터 만들어낸 홀로그램의 일부분을 잘라내어 레이저 광선을 쏘여 입체 영상을 재생 시키면 원래의 대상물 그대로의 전체가 재생된다는 사실이다.

물론 전체를 재생시킨 것보다 부분적으로 재생시킨 것이 작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전체와 부분은 불가분의 관계로서, 전체는 부분과 유사성을 가지고 부분은 전체를 대표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전체와 부분과의 인과성을 증명한 완벽한 실제적인 모델의 예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현상들은 삼체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선형적인 수학적 사고로부터 동양의 3차원의 비선형적 사고로의 인식 전환이 요구되는 단초가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삼체문제로 야기 되는 우주선의 궤도는 아주 복잡하게 되며 따라서 행성이 만드는 인력권은 카오스적인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태양계의 문제는 본질적으로 다체적인 문제라서 더욱 복잡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삼체문제는 엄격한 고전 수학의 선형적 해석적인 방법으로 풀 수 없는 것으로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경우를 초래할 수 있는 나비효과와 같은 카오스적 현상에서 이런 삼체의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선형적인 접근방식으로는 얻을 수 없었던 자연계의 신비한 구조를 지닌 실체가 삼체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드러났고 그곳은 질서(안정) 와 혼돈(카오스)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 전체적으로는 일정한 모델화가 가능한 세계 즉 독자적으로 부분적인 예측이 불가능 하지만 전체를 통해 부분의 예측이 가능한 세계인 것이다.

이 카오스이론의 프랙탈적인 사고 방식이 바로 이 삼체(다체)문제의 해결 방안이 아닌가 보고 있으며 이것을 풀 수 있는 실마리가 바로 마방진(magic square)이라고 여겨지는 추세에 있고 이 마방진 안에는 수많은 개체들의 덩어리가 전체적으로 조화와 질서.균형의 대통일장이 형성돼 있음을 수학적으로 명백히 실증되고 있으니

최초 동양 역학을 만들 때부터 이 삼체문제에 삼방진인 낙서 구궁도를 적용하였던 옛 성인의 업적은 과연 위대한 것이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근대 수학계에 오랫동안 난제로 여겨지는 이 삼체의 문제를 러시아 과학자 그리고리 기샤 페렐만이 포앵카레 가설을 풀어냈다는 증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결국 이런 맥락에서 문제를 풀어가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해 본다.


그림) 태양계의 상상도




2006-05-26 범보씀

역학. 과학 2010. 3. 13. 15:09

천부경의 일시무시일....일종무종일 by 범보

일시무시일....일종무종일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현대물리학에서는 물질의 기본 구조인 원자는 전자와 원자 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자핵은 양성자와 중성자와 그들 사이에 교환되는 p중간자로 이루어져 이상 분할할 없다고 생각되어 왔으나 그러나 최근에 더욱 작은 새로운 입자가 발견되어 새로운 입자인 퀴크(quark) 물질의 최소 물질로 인정 되고 있다.
그러나 종래까지 만해도 중성자조차도 질량이 없다는 것이 정설이 였으나 최근 이런 최소의 퀴크까지 질량을 가지며 이런 미세한 입자들 까지도 질량에 의한 인력에 의해 서로 간에 결합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미세세계에서 마찬가지로 거대세계인 우주 공간에서도 모든 물질은 서로간에 당기는 힘이 있는데 이것을 인력이라 하며 우주 공간에서 생기는 모든 종류의 가장 근본적인 힘인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의 우주 공간에서도 이런 힘들이 작용하여 태양을 중심으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복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등이 움직이는 거대한 기계의 틀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림 태양계의 위성


태양계 내에서의 모든 행성의 자전과 공전의 방향은 시계 반대 방향이다(左旋)
우주공간에서 모든 물체가 가지는 이런 힘은 물체간의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고 물체의 질량의 곱에 비례하며 이것을 만유인력이라 한다.
F(만유인력) =
M(물체의 질량) X m
G ¾¾¾¾¾¾¾¾¾¾¾¾¾¾¾¾
R²(두물체간의 거리)
G: 만유인력 상수 = 6.67X10¯¹ºN.m²/kg²
M: 지구질량=대략 6.0X10²7g
R: 적도 반지름 =6379.139km
m: 지구상 물체의 질량
힘은 우주가 있어 왔을 때부터 같이 존재하여 힘의 안에서 모든 물체는 생성되고 파괴되는 과정을 끝없이 반복하는 것인데 이면의 만유인력은 모든 과정의 시발점이자 동시에 종착점이기도 하며 이런 과정에서 인력은 다른 운동 에너지를 만들기도 하고 열에너지와 함께 상호 복잡하게 작용하게 된다
동양수리학에서 말하는 수리 ‘1’이란 현대수학에서 말하는 숫자와는 개념이 아주 다르다.
동양철학의 상수리학에서는 수리의 의미는 상대적인 것과 절대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단순한 () 아닌 물질이 갖는 고유의 만유인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최근엔천문학계에선 흑암의 세력이라 규정지은 바있는 힘은 우주 창조와 파괴의 과정에 같이 있어 왔고 지금도 같이 존재하는 우주 자체라고 정의 있다. 우주 자체이다.
또한 수리 1 만유인력은 우주를 생성하고 파괴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들과 함께 서로 교류하여 1에서 10까지 수의 힘을 만들어내는데 이런 과정은 우주가 존재 되는 계속 반복된다.
동양고전에 나오는 천의 (天一) 하늘의 이치를 의미한다. 이것은 우주 자체이자 그것을 형성하게 원리로 하늘의 () 의미한다.
천부경에서의 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과 상통하니 우주의 천일은 쓰임새로 말미암아 시작도 끝도 없는 하나에서 시작하여 끝도 시작도 없는 하나로 이어진다.
이것은 무한한 우주 자체를 의미하며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형상을 한다.
수학에서는 천일(天一) (0) 뫼비우스 함수로 무한대의 모든 수를 표현할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뫼비우스 함수(Möbius function)
은 수론과 조합론에서 중요한 곱셈적 함수이며 이 함수는 1831년에 처음 소개한 독일의 수학자수 아우구스트 페르디난트 뫼비우스로 부터 유래되었다.
μ(n)은 모든 양의 자연수 n에 대해 정의되며 n의 소인수분해에 따라 다음과 같이 (-1. 0, 1) 중에 하나의 값을 가진다
μ(0)=-1
μ(n)=-1 n이 완전제곱수를 약수를 가지지 않으면서 k개의 소인수를 가지는 수인인 2, 3, 5, 7, 11, 13, 17, 19, 23, 29, 30. ……….. 등의 수이다.
μ(n)=0 n이 완전 제곱수를 가지면면 즉 4, 8, 9, 12, 16, 18, 20, 24, 25, 27, 28, ...등의 수이다.
μ(n)=1 n이 상기 정의한 것 외의 1을 포함한 다음의 수 즉 1, 6, 10, 14, 15, 21, 22, 26, ...
함수는 모든 자연수n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 된다.

소인수를 3개 가지면서 완전 제곱수로 나눠 떨어지지 않는 스페닉수 n의 경우 항상 μ(n)=-1이다.
여기서 무한대의 모든 수를 뫼비우스 함수로 1, 0, 1,인 천일(天一)과 영(無)로 표기할 수 있으며 이런 무한대의 수를 그림으로 도식화 하면 기호
로 표현되고 이기호의 모양은 안팎의 구별 없이 한없이 그을 수 있는 뫼비우스 띠를 의미한다.
그림) 뫼비우스의 띠


그리고 천의 (天一) 표면상 에너지는 ()으로 보이나 내적인 힘은 ()이다. 내부로 향하는 힘으로 미소한 것에서 거대한 모든 물체가 가지는 힘인 인력을 의미한다.
이것은 현대 물리학에서 말하는 중력과도 같은 의미로 현대 물리학에서는 세상의 모든 현상이 중력에 대응되는 반중력으로 이루어진다고 최근에 밝히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모든 에너지는 내부로 향하여지고 우주 태초의 빅뱅과 블랙홀의 모든 현상이 이것으로 인한 것이다.
시공을 초월하여 우주에서 이런 힘에 의해 인력수축의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물질은 부피가 작아지고 질량이 많아져 물질의 밀도가 커지게 되는데 태양과 비슷한 질량을 가진 경우는 별들의 진화 마지막 단계로 진행되어 백색 왜성이라는 작고 밝은 흰색 천체가 되어 일생을 마감한다. 경우를 오행상 水를 의미한다.
그러나 태양의 질량에 수배가 넘는 경우는 별들은 폭발() 일으키며 초신성이 된다. 이때 바깥측은 우주로 날아가고 중심부는 내부로 향해 짜부라져 중성자 별이 된다. 오행상 화를 의미한다.
이렇듯 천일의 힘은 쓰임새에 따라 여러 종류의 힘과 방향이 생겨 나지만 자체의 방향으로 따지면 북쪽을 의미하며 오행으로는 () 의미한다.
이것이 天一生水를 뜻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주공간(태양계)에서 수리 1 만유인력은 태양과 주변의 행성들의 거대한 기계 틀을 만드는 이외에 무수히 많은 은하계와 성운 그리고 성단 수없이 많은 별을 생성시키는 원동력인 것이다.
그림) 나사에서 찍은 M81은하계와 먼지 층에 둘러싸인 혜성, 새로 탄생하는 , 코끼리 형상의 성운이다(시계방향으로):



2006-05-26 범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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